1. 오늘의 맛집은 어디?
안녕하세요? 씨느나입니다. 남편과 함께 충북 제천에 여행 중에 다녀온 맛집인데요.^^
제천은 청풍문화재단지를 시작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의림지를 비롯해
월악산에 둘러싸여 있는 송계계곡등 숲과 깊은 계곡이 있는 여름 피서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라 합니다.
저희 부부는 피서철 전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제천은 이번에 처음 다녀왔는데 풍경이 정말 예술이더라구요.~
꼭 한번 다녀오시길 추천 드립니다.
지금부터 충청북도 제천 맛집 '청풍명월'에 대해 포스팅 시작해 볼까요?!
2. 제천 맛집 '청풍명월'의 위치는?
충북 제천으로 여행을 가기로 정한 뒤 남편은 또 열심히 맛집을 써어취~합니다.ㅋㅋㅋ
그래서 찾은 우렁쌈밥 맛집 '청풍명월' 제가 또 쌈 귀신이라 ㅋㅋㅋ
남편은 저희 취향을 아주 존중해 줍니다.^^ 저희는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놀다가 들렀는데요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10분내외에 있는 곳으로 한적한 시골마을에
식당이었어요. 허나!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었답니다.
저희는 운좋게 저희까지 테이블을 받고 재료 소진으로 다음 손님들은 돌아가는 상황이었어요.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말이쥬~! 시간때를 잘 맞춰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길가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3. 제천 우렁쌈밥맛집 '청풍명월'의 메뉴와 영업시간은?
청풍명월의 영업시간은 월~일 /open 오전 11:00 / close 오후 18:00
재료 소진시 마감이니 방문 전 전화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간판에서도 보이지만 우렁쌈밥 이외에도 민물매운탕도 인기메뉴인데요. 그래서 인지 전국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항상 붐빈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여기는 쌈채소는 리필이 가능하다고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저희는 우렁쌈밥 2인분을 주문하고 약 20분정도 기다림 뒤 비로소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익혀서 나온 음식이라 가스레인지에 버섯만 살짝 익으면 먹을 수 있게 조리하여
본격적으로 쌈과 함께 먹으면 됩니다.^^ 특허 받은 양념으로 우렁이와 각종 야채들과
신선한 쌈채소와 곁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양도 푸짐한데다
우렁이도 많이 들어있고 짜지도 않아서 ...
밥... 밥..도둑이었어요.. 저는 그래서 이성의 끈을 놓고 말아..
쌈도 리필하고.. 공기밥의 바닥을 보고야 말았다는...
4. 씨느나의 총평은?
사장님의 인심으로 우렁쌈장과 쌈채소도 넉넉히 먹을 수 있고 맛도 좋아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가격도 적당한 거 같아요.! 다음엔 매운탕도 먹어보고 싶네요.!
단, 웨이팅이 길어 헛걸음 하실 수 있으니 시간때를 잘 맞춰 가시거나 전화로 식사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30분정도 기다려 음식이 나왔답니다.
쫄깃쫄깃 씹히는 우렁이 맛도 최고! 물좋고 공기좋은 곳에 가셨으니
건강식으로 꼭 맛보고 오세요.^^
5. 주변 가볼 만한 곳은?
저희 부분은 제천에 갔을 때 청풍문화재단지를 먼저 들렸다가 호반케이블카를 타러 갔었답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이 건설되는 과정에서 물속에 잠길 뻔한 문화재를 이전해 놓은 장소이며
수몰된 지역의 역사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문화재단지 안에는 향교, 관아, 민가, 고인돌 등
다양한 유적을 볼 수 있습니다. 한벽루와 망월루에서는 충주호와 청풍대교의 멋진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관광지이니 꼭 제천에 가면 다녀와 보시기 바래요.
또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제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보실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