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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서울 종로3가 백반맛집 가성비 끝판왕 맛집 '뚝배기집'

by 씨느나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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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폭염으로 많이 더운 날의 연속이네요. 저도 남편도 이번 주말은

외출은 커녕 집에서 더위를 피해 냉장고 파먹기를 하며 지내고 있네요.

더워서 그런지 입맛도 없고 다들 뭐 해 집에서 뭐 해 드시나요?

만만한 게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류에 밥 먹는 건데

레시피 따라 해도 ㅎㅎ 그 맛이 안나 안타까울 때가 많은 씨느나에요.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 끝판왕 종로 맛집

뚝배기집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서울시청 맛집  '뚝배기집' 위치는..

남편하고 서울에 살 때 서울 이곳저곳 참 많이 다녔어요. 제가 결혼하기 전에 서울시민

되는 게 꿈이라고 ㅋㅋ 농담처럼 말했는데 서울 사는 남편하고 결혼하여 그 꿈을 이룬 셈이죠.^^

서울에 가볼 만한 곳도 많았고 제가 모르는 곳들도 참 많았어요.

서울 사는 동안 많은 곳을 다녔고 그만큼 또 맛있는 맛집들도 알게 되었지요.

그중 하나도 시청맛집 '뚝배기'집이에요. 여기도 남편이 알아보고 다녀온 곳인데

외관을 보고 직감적으로 여기는 찐 맛인걸 알 수 있었어요.

여기는 가성비 끝판왕!  직장인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뚝배기집의 위치는

서울 종로구 종로 16길 12/1호선, 3호선, 5호선 종로 3가역 15번 출구에서 300미터

종로3가 YBM 영어학원을 뒤편

2. 뚝배기집의 영업시간은?

저와 남편은 주말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하였는데 벌써부터 웨이팅이....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그 정도는 기다릴 수 있어야겠죠?서울 노포 식당다운 외관이었어요.

 

뚝배집의 영업시간은

매일 / 여는 시간 07:00 / 닫는 시간 21:40

 

주변에 회사들도 많고 해서 그런지 아침 일찍부터 영업을 하며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 분들이

많아서 약간의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식당 내부도 넓은 편이 아니라서 혼밥 하시다

보면 합석을 하시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 점심시간을 피해 방문하면 여유 있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뚝배기집의 외관 모습

3. 뚝배기집의 메뉴는?

뚝배집의 식사메뉴는 우렁된장, 된짱찌개,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중 선택하면

뜨끈뜨끈 하게 뚝배기에 담아 찌개가 나옵니다.

그리고 공깃밥과 밑반찬이 나오는데.... 반찬 종류가 3~4가지 정도는 됩니다.

여기서 왜! 뚝배기집이 가성비 끝판왕 집이라고 하는지 궁금하시죠?

뚝배기집은 메인메뉴 찌개류를 주문하면 공깃밥이 대접이 담아 나옵니다.

테이블마다 준비된 무생채와 밑반찬으로 나오는 나물류의 반찬을

넣고 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는.... 하..

그 맛이 생각나요. ㅜㅜ 이러니 가성비 끝판왕일 수밖에요. 서울에 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은 많이 없으니까요.^^ 

밑반찬과 메인 찌개류

4. 뚝배기집의 맛은?

저는 순두부찌개, 남편은 된장찌개를 주문하고 무생채와 밑반찬 나물을 맛깔나게 비비고

맛봤는데 와.... 진짜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그날 저는 또 정신줄 놓고

바닥을... 보고야 만 날이었어요. 집밥 느낌도 나고 저는 개인적으로

뚝배기에 나오는 찌개가 식지 않고 따뜻하게 유지되어서 더 맛있던 거 같아요.

취향에 따라서 나물을 넣어서 비벼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남편은 자극적인걸 별로 좋아하지 않은 편이라 고추장을 적게 비벼도 

찌개랑 먹으면 간이 딱 맞아서 괜찮았어요. 

사진 보면 남편하고 제 그릇에서 나물의 양과 양념의 색깔의 차이를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ㅋㅋ

푸짐한 양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맛도 최고인 

뚝배기집! 당연 재방문 의사 있고요!!!!!! 저는 이미 3-4번 정도 방문 했던 거 같아요.

종로 3 가쪽 가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5. 종로 주변 볼거리는?

종로에 온 김에 저희 부부는 경복궁에 다녀왔어요. 배가 많이 불렀기 때문에 따릉이 자전거를 타고

경복궁으로 이동! 경복궁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눴답니다.(다음엔 어디 맛집 가지?ㅋ)

 

경복궁은 매주 화요일은 휴궁일이며 관람방식은 자유관람입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 입장마감은 17:30입니다.

관람요금은 무료!

 

경복궁을 둘러보고 가까이 있는 청와대도 구경하고 왔는데요.! 저는 여태 청와대를 가까이서

보는 건 처음이라 그런지 가슴이 두근두근 되더라고요. 사복 경찰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그런지.. 그래도 기념사진 촬영하고 서울 나들이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만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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