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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강원도 정선 맛집 곤드레밥정식 '옥산장 돌과이야기'

by 씨느나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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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오늘이 수요일이네요. 

일요일 오후부터 두통이 있더니 목감기 증상으로 앓다가 이제 좀 정신을 차렸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잠깐 쉬었던 맛집 포스팅을 시작해볼까요?^^

 

< 강원도 정선 맛집 - 옥산장돌과이야기'>

오늘은 강원도 정선에 있는 '옥산장돌과이야기'를 포스팅 해볼께요.!

강원도 정선은 처음 가보는 지역이었어요. 이번 여행도 j남편의 계획에 따라 저는 따라갑니다. ^^

 

옥산장 돌과이야기 위치

강원 정선군 여량면 여량3길 79 / 아우라지역 근처에 위치함.

영업시간 월-일(단, 매달 첫째,셋째 월요일 정기휴무)

여는 시간 08:00 / 닫는 시간 19:00(라스트오더 18:30)

브레이크타임 15:30-16:30

 

저는 정선 이곳저곳 다니다가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음식재료 소진으로 식사를 못할 뻔 했는데

다행히 사장님이 식사 가능한지 확인해 주시고 먹을 수 있었어요. 정말 눈물 날 뻔... 

옥산장돌과이야기는 정선의 특산물인 곤드레밥가 들어간 음식이 있는 한식전문점이었어요.

가게 내부로 들어가보면 연예인들 싸인도 많고 각종 방송 매체에도 

많이 소개된 유명한 곳이었어요.^^ 

옥산장돌과이야기 외관
내부 사진

 

<옥산장돌과이야기 메뉴>

옥산장돌과이야기는 영업시간이 오전 8시부터 운영하는데 

아침메뉴가 있어서 여행객들이 이용하기에 좋았어요. 근처에 머무신다면 

아침식사로 방문하시는 것도 꿀팁! 

뜨거운 물에 데쳐 급랭시킨 곤드레나물이 듬뿍 들어간 곤드레밥은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강원도 다양한 지역특산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 그 맛이 더 기대가 되었답니다.^^

메뉴판

식사메뉴 외에도 조선간장, 꿀, 감자송편, 메밀전병, 된장, 막장, 간장, 깐더덕 등의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에 따라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곤드레생나물,감자송편 -10,000원 /메밀전병-12,000원

<옥산장돌과이야기 맛은>

항상 맛집에서 메뉴 고르기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에 대답하는 것만큼 어렵고 신중해지는 건 저만일까요?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데 남기게 되면 환경오염도 되니 

저는 곤드레더덕정식을 주문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항공샷 찍게 만드는 한상차림에 저도 모르게 어깨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이럴 때 저희 남편은 늘 이야기 합니다.

" 다 니꺼야. 천천히 먹어! " 저는 남편을 참 잘 만난 것 같습니다. 

메인 곤드레밥, 더덕구이, 제육볶음, 도토리묵 등 맛깔나는 반찬들이 너무 많았어요.

그 중에서 가장 맛있는 거 고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특히 곤드레밥에 양념장을 비벼 먹으면 곤드레향이 진하게 나면서 그 맛을 느낄 수 있고

반찬 하나하나 정성과 식재료가 좋아 그런지 그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았어요.

여기서 꼭 맛봐야 하는 그 것! 

쫀득한 식감의 감자붕생이

'감자붕생이 - 감자의 앙금과 전분, 건더기 등을 섞어 시루떡 모양으로 쪄낸 음식'

여기 말고는 맛볼 수 없으니 꼭 맛보시기 바래요.! 그래서 저는

 재! 방 ! 문! 의사 있습니다. 

 

<강원도 주변 정선 가볼만한 곳 1>

저는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를 다녀왔어요.  아우라지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 그 장소에 와서

왜 그렇게 불리었는지 알게 되니 재밌기도 하고 풍경도 보기 좋았어요. 

** 아우라지 유래 **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 애정편 기사의 주요무대가 되는 곳으로

평창 발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송천과 정선 임계와 태백 대덕산에서

발원하여 흐르는 골지천이 합류하여 어우러진다에서 유래하여 아우라지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연적인 배경에서 송천을 양수, 골지천을 음수라 부르며 여름 장마시

양수가 많으면 내홍수가 나고 음수가 많으면 장마가 끊긴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주변 정선 가볼만한 곳 2>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정선 레이바이크를 탈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정선레일바이크는 출발지인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이동한 후 풍경열차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로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코스입니다.

운행코스는 약 7.2 km

페달을 밟으며 재미있게 레일바이크를 즐겼답니다. 저는 오후에 타러 가서 그런지

노을이 지는 저녁 풍경이 참 이뻐서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아요.

기념품으로 탄광마을 빵도 겟겟!! 저는 여행오면 그 지역 특산물, 기념품은 꼭!!

들고 와야 하는 성격이기에 저희 남편은 조용히 카드를 내밀...^^

탄광마을빵 - 달달한 맛이 커피랑 잘 어울려요.!

 

 

그럼 강원도 정선 맛집 '옥산장돌과이야기' 포스팅을 마칠께요!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맛집 포스팅으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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