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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개

인천 영종도 무의도 맛집 ' 영종도 거해짬뽕순두부'

by 씨느나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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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맛집은 어디?

안녕하세요? 주말인데 다들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월요일부터 어제까지 체력을 다 썼는지

오늘은 끼니때 말고는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며 눕..눕..

만사가 다 귀찮은 오늘이었지만 소소하지만 제 맛집 포스팅이 도움이 되실 누군가를

위해 저는 컴퓨터 앞에 앉아 이글을 쓰고 있네요.ㅋㅋ

오늘 포스팅할 음식의 메뉴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 생각나는 그 것!!!

지금 여러분이 떠오른 그것!!!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바로 짬뽀오오오옹!

 

인천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가는 길목에 있는 짬뽕맛집

'영종도 거해 짬뽕순두부'집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2. 짬뽕맛집 '영종도 거해짬뽕순두부'의 위치는?

저는 서울에서 인천으로 이사를 2년 전쯤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이사 오고 인천지역에 볼거릴 찾아다니거나

맛집을 가본 적은 많이 없었더라고요.ㅋ 그래서 작년 여름쯤 남편과 함께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을 갔었는데

거리도 가깝고 바다도 있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다시 한번 가게 되었답니다.

무의도로 가는 길에 있는 영종도 거해짬뽕순두부 집은 주차장도 넓은데 차가 많이 있기도 하고

짬뽕과 순두부의 만남이라 저는 간판을 보자마자 지나가지 못하고

나대기 시작하는 심장을 부여잡고 다급하게 "오빠!! 여기 여기!!!"

운전대는 제가 잡았기 때문에 ㅋㅋㅋㅋ 주차장으로 자연스럽게 파킹완료.

주소 : 인천 중구 대무의로 281 / 공항남로를 타고 용유역까지 온 다음 무의도 방면으로 들어와 무의대교를 타고 직진하면 10분거리에 있음.

3. '영종도 거해짬뽕순두부' 집의 운영 시간과 메뉴는?

방송에도 여러 번 방영되었던 영종도 거해짬뽕 순두부집은 두부제조시설을 갖추어

직접 두부를 만드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맛집일 거라는 신뢰도가 더더욱 상승~~~~!!!! 

가게 내부에는 두부가 나오는 시간과 메뉴에 대한 소개가 있어 음식에 대해 이해하기가 좋았어요.

대표적인 메뉴는 당연 짬뽕순두부였는데 두부의 재료인 콩은 파주 장단콩만을 사용하여

두부를 만들어 고소하고 감칠맛이 풍부하고 해산물과 돼지고기를 넣은 육수로 푸짐하게

끓여 나온다고 하네요. 짬뽕의 종류는 입맛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메뉴판
가게 내부 모습 - 파주장단콩 지정 전문점
가게 내부 모습 2 / 순두부가 나오는 시간이 안내되어 있어요. 그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맛있게 맛볼 수 있겠어요.

잠뽕맛집 '영종도 거해짬뽕순두부'의 영업시간은

 월~토/open 오전 9:30 / close 오후 20:30 

매주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주말은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씨느나의 총평은?

저는 짬뽕순두부와 참쌀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음식 설명을 보고 나니 더더욱 맛이 

궁금해졌어요. 기다리는 건 정말 힘들어요. ㅠㅠ

음식이 나온 후 제 입가엔 어느새 미소가....ㅋㅋㅋ 저의 착한 남편은 음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기다려줍니다.ㅋㅋㅋ 저 손가락..ㅋㅋㅋㅋㅋ

짬뽕순두부와 찹쌀 탕수육 그리고 단무지 김치 반찬

해산물과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순두부와 국물을 먹으니 맛있어요.

저는 짬뽕 먹을 때 짬뽕밥으로 주로 편은 편인데 부드러운 순두부와 먹으니 더욱 고소하고

제 입엔 너무 맛있더라고요! 국물맛이 정말 엄지 척!!!!!

맵찔이 저희는 조금 맵기도 하여서 찹쌀탕수육과 함께 밸런스 맞추며

단 짠 조합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손두부는 포장만 가능한데 살짝 고민했지만 바로 집으로 가는 계획이 아니어서 패스했어요.!

담에 들리면 포장 꼭 해올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5. 주변 볼거리는? 

배도 부르고 저희는 지난번 다녀왔던 무의도 말고 조금 더 들어가 드라이브 겸 실미도 유원지를

가보기로 했어요. 실미도는 말만 들어보고 가보는 건 이때가 처음이었어요.

실미도는 영화를 촬영했던 곳이기도 하고 소나무 숲이 빽빽하고 바닥이 평평해서

삼림욕 하기에 좋다고 하네요.! 물이 빠지면 개펄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해루질도 할 수 있답니다.

실미도 유원지는 개인 사유지라 입장료가 있어 방문객은 입장료와 주차비를 지불해야 합니다.

 

대인은 2,000원 소인은 1,000원/ 당일주차 3,000 단일캥핑 5,000 

날씨에 따라 물이 들어와서 해수욕장 이용이 어려운 날도 있답니다.

단 유원지 입장은 가능합니다.

 

이날 날씨가 좀 흐린 편이라 고민했지만 다행히 해수욕장 입장이 가능하였어요.

차박을 하시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저희는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해보았답니다.^^

실미도 해수욕장 썰물 때 모습

짬뽕 맛집 '영종도 거해짬뽕순두부'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칠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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